몸 상태는 괜찮을까? 3차전 불발된 삼성 원태인, 4차전 등판 가능성은?

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은 아리엘 후라도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로 결정되었습니다. 박 감독은 2차전 경기 전까지 후라도와 원태인을 두고 고심했지만, 결국 후라도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원태인의 몸 상태를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시즌, 급격히 늘어난 원태인의 투구 수

원태인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포스트시즌 들어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정규시즌 27경기에 등판하여 100구 이상을 던진 경기는 6경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가을야구 첫 등판이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106구를 던지며 시즌 최고 투구수를 경신했습니다.

 

 

 

 

원태인, 2경기 연속 100구 이상 투구

원태인은 포스트시즌 2경기에 등판하여 각 106구, 105구를 던졌습니다. 특히,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는 6이닝 무자책으로 호투하며 106구를 던졌고, 준PO 3차전에서도 6.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105구를 던졌습니다.

 

 

 

 

경기 후 원태인의 심경

원태인은 WC 2차전 이후 '몸이 두들겨 맞은 듯 아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빠르게 회복 루틴을 가져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준PO 3차전 MVP를 차지한 후에도 '잘 준비하면 또 좋은 피칭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날씨 변수와 경기 중단의 어려움

원태인이 등판했던 두 경기 모두 비 소식이 있었습니다. WC 2차전에서는 경기 지연으로 인해 두 번 몸을 푸는 어려움을 겪었고, 준PO 3차전에서는 1회 말 거센 비로 경기가 40분가량 중단되었습니다. 원태인은 경기 지연보다 중단이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4차전 원태인 선발 등판 가능성

3차전 선발이 후라도로 결정되었지만, 박 감독은 원태인의 몸 상태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구단 관계자 역시 원태인이 잘 던졌지만, 계속해서 100구 이상 던져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4차전 선발로 원태인이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만 콕!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의 포스트시즌 활약과 4차전 등판 가능성을 조명합니다. 2경기 연속 100구 이상 투구, 날씨 변수, 몸 상태 등을 고려할 때, 4차전 선발 등판 여부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원태인의 몸 상태는 괜찮은가요?

A.박 감독과 구단 관계자는 원태인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Q.원태인이 4차전에 등판할 가능성은?

A.큰 변수가 없는 한, 원태인이 4차전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원태인이 포스트시즌에서 겪은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A.잦은 투구 수, 날씨로 인한 경기 지연 및 중단, 체력적인 부담 등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