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잔류 '신의 한 수' 입증! 960억 EPL 제안 거절 후 'LEE의 왼발'로 PSG 공격 이끈다

이강인, PSG 100경기 출전 기념하며 승리 이끌다

파리 생제르망(PSG)의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이강인은 지난 10일 프랑스 리옹에서 펼쳐진 리옹과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더했다. 이강인은 이날 PSG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를 치른 가운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는 2-2로 진행되던 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코너킥을 연결했고 이를 네베스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기념 경기를 자축했다.

 

 

 

 

프랑스 언론, 이강인 활약에 극찬 쏟아내

프랑스 ‘소풋’은 11일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강인의 왼발은 PSG에 더욱 날카로운 무기가 되고 있다. 공격진에 발생한 부상 속에서 이강인이 빛을 내고 있다. 과소평가됐던 이강인은 결코 나쁜 선수가 아니었다. 그는 분명 팀에 헌신적인 선수"라고 극찬을 남겼다.

 

 

 

 

이강인, 이적설 속 PSG 잔류 결정 배경

이강인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선발에서 멀어지며 주로 교체로 나섰고 그러면서 이적설도 이어졌다. 토트넘, 나폴리 등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스톤 빌라는 최근 이강인 영입에 5,000만 파운드(약 960억원)를 투자할 것이란 보도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PSG는 지난 여름부터 이강인의 매각을 절대적으로 반대했다.

 

 

 

 

PSG, 이강인 활용 시기 판단… 뎀벨레, 두에 부상 속 기회

PSG는 이강인을 활용할 시기가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우스망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이강인도 경기력을 끌어 올리면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구단 내부의 긍정적 자극과 이강인의 응답

최근에는 내부적으로 이강인을 향한 긍정적인 자극도 있었다. 르파리지앵의 아드리앵 샹트르그를레에 따르면 구단 내부에서 이강인에게 “경기를 못 뛰어서 힘든가. 하지만 너는 그저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 같다. 너의 모습이 필요하다”라며 분발을 촉구했고 이강인은 경기력으로 답을 했다.

 

 

 

 

이강인, PSG 잔류 후 핵심 선수로 발돋움

960억 원의 EPL 제안을 거절하고 PSG에 잔류한 이강인이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PSG의 결정이 '신의 한 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의 왼발은 PSG 공격의 날카로운 무기가 되었고, 100경기 출전을 자축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이강인이 PSG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A.이강인은 PSG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날카로운 왼발을 활용하여 팀의 득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Q.이강인이 EPL 이적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PSG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매각을 반대했습니다. 구단은 이강인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고, 이강인 역시 PSG에 남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 이강인의 활약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A.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관계없이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활약은 PSG의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