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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왕, 김가영 vs 스롱 피아비, '어게인' or '뉴 챔피언'? PBA 6차 투어, 그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

View Today 2025. 10. 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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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를 PBA 6차 투어: 여자부 새 여왕의 탄생을 주목하라

프로당구 PBA의 여섯 번째 개인 투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자부 LPBA 대회는 20일부터 예선전 PPQ라운드를 시작으로 27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립니다남자부 PBA는 22일 128강전을 시작으로 28일 결승전을 치릅니다. 남녀부 우승상금은 이전 대회와 동일하게 여자부 4,000만원, 남자부는 1억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와 김가영(하나카드)입니다이번 대회는 특히 여자부에서 새로운 여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많은 당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 LPBA를 양분한 두 여왕의 시대

올 시즌, 남자부에서는 다양한 챔피언이 탄생하며 '외인천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리 유스케(일본, 에스와이)와 이승진 등 새로운 얼굴의 챔피언들이 등장하며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승진은 올 시즌 유일한 남자부 토종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가 1~5차 투어를 번갈아 우승하며 '반반 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새로운 여왕 후보들이 결승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의 아성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대회에서 김가영과 스롱의 슈퍼 매치가 펼쳐진 것을 제외하면, 결승에 두 번 이상 오른 준우승자도 없었습니다.

 

 

 

 

도전은 있었지만, 벽은 높았다: 김가영과 스롱의 아성에 가로막힌 도전자들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회에서는 차유람, 2차 투어(하나카드 대회)에서는 김보라, 3차 투어(NH농협카드 대회)에서는 김민아, 그리고 최근 추석 대회로 열린 5차 투어(크라운해태 대회)에서는 임경진이 우승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통산 17승의 김가영과 통산 9승의 스롱 피아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2회 이상 다승을 거둔 LPBA 챔피언들의 맥은 2024-25시즌 개막전 김세연(휴온스)의 우승을 끝으로 끊겼습니다. 22-23시즌부터 23-24시즌까지 김민아(통산 3승),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통산 2승), 임정숙(크라운해태, 통산 5승) 등 다양한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4년 후반기 이후로는 김가영과 스롱이 사실상 챔피언 자리를 양분했습니다.

 

 

 

 

LPBA의 새로운 희망, 박정현의 성장과 김가영 7연승의 기록

LPBA의 신예 박정현(하림)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데뷔 시즌인 올해는 적응하는 해로 보입니다. 박정현의 최고 성적은 NH농협카드 대회 8강이며, 크라운해태 대회에서도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스롱 피아비가 부진했던 24-25시즌에는 김가영이 7연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가영은 해를 건너 올 시즌 개막전까지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미래(하이원리조트, 통산 4승), 김예은(웰컴저축은행, 통산 2승), 강지은(SK렌터카, 통산 2승) 등 우승 후보군 선수들이 결승 진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김가영과 스롱의 경쟁 구도는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새로운 여왕 탄생의 가능성: 1년 4개월 만의 새로운 챔피언?

만약 여자부에서 스롱, 김가영을 제외한 챔피언이 나온다면, 지난해 6월 김세연 이후 1년 4개월 만에 새로운 얼굴의 여왕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번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은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남자부 결승은 28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 김가영과 스롱의 독주를 막고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 수 있을지, 많은 당구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LPBA 챔피언십, 김가영-스롱 vs. 새로운 여왕, 흥미진진한 대결의 시작!

PBA 6차 투어, 여자부 LPBA 챔피언십에서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독주를 막고 새로운 여왕이 탄생할지, 아니면 두 선수가 또다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할지, 당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회가 시작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PBA 6차 투어, 궁금증 해결!

Q.이번 대회, 여자부 우승 상금은 얼마인가요?

A.여자부 우승 상금은 4,000만원입니다.

 

Q.남자부 결승전은 언제 열리나요?

A.남자부 결승전은 28일 오후 9시에 시작됩니다.

 

Q.김가영과 스롱 피아비 외에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A.이미래, 김예은, 강지은 선수 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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