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배추 농사' 의혹에 휩싸이다: 국민의힘, 지명 철회 촉구

김민석 후보자, 국민의힘의 집중 포화

국민의힘은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겨냥한 ‘국민청문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압박했다.

 

 

 

 

의혹 제기: 소득 없는 재산 증가, 배추 농사, 증여세 등

송 원내대표는 “소득이 없는데도 재산은 늘어나기만 했다. 배추농사, 반도자(叛逃者), 증여세 등 각종 의혹만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예산도 모르고, 국가채무비율도 모르는 무능함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부도덕한 인사' 임명에 대한 강한 우려 표명

그러면서 “김 후보자처럼 부도덕한 인사를 총리로 임명하게 된다면 앞으로 있을 어떤 인사청문회도 의미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며 “도덕성과 윤리 기준이 무너진 공직사회는 결국 국민의 삶을 위태롭게 만들뿐”이라고 비판했다.

 

 

 

 

김경율 회계사: '제2의 조국' 비유, 재산 출처 소명 요구

김 회계사는 “김민석 후보자를 ‘제2의 조국’이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조국 전 장관은 상당히 억울해 할 것 같다”며 김 후보자가 최소 8억원의 재산 출처를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추 농사 의혹: 전문가의 증언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대희 회장은 “김 후보자가 말한 투자는 우리 농민들이 모르겠다”며 “저도 농사를 짓는데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고, 계약 재배라고 투자하는 것은 있는데 다달이 얼마를 받는 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배추총리 후보' 비판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김 후보자를 “배추총리 후보”라고 비판하는 논평을 내놨다.

 

 

 

 

핵심 요약: 김민석 후보자, 각종 의혹에 휩싸여 지명 철회 압박 직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국민의힘은 국민청문회를 열고 지명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산 형성 과정, 배추 농사 관련 의혹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증언과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문제를 제기하며,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에 대한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김민석 후보자에게 제기된 주요 의혹은 무엇인가요?

A.소득 없는 재산 증가, 배추 농사 관련 의혹, 증여세 관련 의혹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Q.국민의힘이 김민석 후보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핵심 자료 제출 및 증인 청문회를 통해 의혹을 해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Q.배추 농사 의혹에 대한 전문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김대희 회장은 김 후보자가 말한 배추 농사 투자는 일반적인 농업 방식과 다르며, 다달이 수입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