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활약에도 뮌헨, 3부리그에 '진땀승'…케인의 극장골로 포칼 2R 진출
김민재, 시즌 첫 풀타임 소화…승리 기여
‘철기둥’ 김민재가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고, 해리 케인이 극장골을 터뜨린 독일프로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3부리그 팀에 진땀승을 거두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 올랐다.
경기 내용: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고전
뮌헨은 비스바덴을 상대로 볼점유율 78.6%-21.4%, 슈팅 수 22개(유효슈팅 15개)-6개(유효슈팅 2개)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중반 2골이나 허용하며 힘들게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민재의 활약과 아쉬운 장면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함께 중앙 수비 콤비를 이뤄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카야의 맹활약과 동점골 실점
카야는 6분 뒤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독대한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도 뽑아냈다.
케인의 극장골, 승리의 마침표
케인은 후반 추가시간 4분 왼쪽 측면에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투입한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더로 극장골을 넣어 3-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평점 분석: 김민재, 팀 내 두 번째 높은 점수
소파스코아는 김민재에게 케인(8.2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5점을 준 가운데 함께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춘 타에게는 평점 6.7점을 매겼고, 좌우 풀백을 맡은 하파엘 게헤이루와 샤샤 보이에게는 각각 평점 5.9점과 평점 6.1점을 주며 혹평했다.
경기 요약: 뮌헨, 3부리그에 고전 끝 승리
뮌헨은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3부리그 팀과의 경기에서 고전하며, 김민재의 풀타임 활약과 케인의 극장골로 힘겹게 승리하여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민재의 이번 경기 평점은?
A.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7.5점을 부여했습니다.
Q.경기 결과는?
A.바이에른 뮌헨이 베헨 비스바덴을 3-2로 이겼습니다.
Q.승리의 주역은 누구인가요?
A.해리 케인이 극장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