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김원중 구위 저하에 '따끔' 지적… "경기 나가면서 올려야"
김원중 투구 내용 돌아본 김태형 감독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전날(2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흔들린 마무리 투수 김원중에 대해 따끔한 지적을 남겼습니다. 김 감독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원중의 투구 내용을 돌아봤습니다. 6-1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한 김원중은 13구를 던져 ⅓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고 구속이 140km 초반대에 머무는 등 구위 저하에 대한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1군 실전 투구를 통해 페이스를 찾아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구위 저하 인정, 실전 투구 통해 페이스 회복 강조
김태형 감독은 김원중의 구위 저하를 인정하면서도 "구속이나 구위가 아직 덜 올라갔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안 던질 수는 없다. 던지면서 올려야 한다. 지금 나가서 맞고 그런 건 어쩔 수가 없다"고 냉정하게 진단했습니다. 그는 "그래도 오늘 나갈 상황이 되면 나간다. 구위가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힘들다. 경기가 여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상황이 나오니 빠르게 빼줬다. 계속 경기에서 던지면서 본인 페이스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김원중이 실전 등판을 통해 감을 되찾고 구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위기 상황, 박정민 투입 배경 설명
한편, 김태형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김원중이 흔들렸을 당시 신인 투수 박정민을 투입해 세이브를 올린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김 감독은 "일부러 박정민을 가장 뒤에 빼뒀다. 여차하면 투입하려고 했다. 윤성빈 역시 준비가 되어있었다. 다만 윤성빈이 나갈 상황은 아니라고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위기 상황에 대비한 선수단 운영 계획의 일환이었음을 시사합니다.

롯데, 삼성전 선발 라인업 공개
롯데는 29일 삼성과의 경기에 레이예스(지명타자)-손호영(3루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좌익수)-노진혁(1루수)-유강남(포수)-한태양(2루수)-전민재(유격수)-황성빈(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습니다. 전날(28일)과 비교해 장두성 대신 황성빈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며, 노진혁의 타순이 6번에서 5번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롯데의 선발 투수는 우완 제레미 비즐리입니다.

김태형 감독, 김원중 구위 회복 위한 '실전 투구' 해법 제시
김태형 감독은 김원중의 구위 저하를 인정하면서도, 실전 등판을 통해 페이스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속과 구위가 아직 올라오지 않았지만, 경기에 나가면서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냉철한 진단입니다. 위기 상황에 대한 선수단 운영 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

김원중 선수 관련 궁금증
Q.김원중 선수의 현재 구위 상태는 어떤가요?
A.김태형 감독은 김원중 선수의 최고 구속이 140km 초반대에 머무는 등 구위가 아직 덜 올라왔다고 진단했습니다.
Q.구위 저하에도 불구하고 계속 등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태형 감독은 구위가 나오지 않아도 경기에 나가면서 페이스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던질 수는 없으며, 실전 투구를 통해 구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Q.삼성전에서 신인 박정민 투수가 등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태형 감독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박정민 투수를 준비시켰으며, 김원중 선수가 흔들리자 투입하여 세이브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