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물가 상승, 2024년 새해, 외식 물가 공포 현실화?
2024년, 밥상 물가 비상! 뷔페 가격 20만 원 시대 열리나
새해 벽두부터 외식 물가가 심상치 않다. 특급 호텔 뷔페 가격이 20만 원을 넘어섰고, 커피, 가공식품, 신선식품까지 줄줄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는 주말 가격을 20만 3천 원으로 인상했으며,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역시 3월부터 주말 만찬 가격을 20만 8천 원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는 원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뷔페뿐만 아니라, 커피, 편의점 PB 상품까지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커피 가격 인상의 그림자: 원두 가격 급등과 환율의 덫
커피 가격 인상의 배경에는 국제 원두 가격 급등과 환율 부담이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과 브라질 등 주요 산지의 가뭄과 폭우로 생산 여건이 악화되면서 원두 가격이 상승한 데다, 원화 약세가 장기화되며 수입 원가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아라비카 원두의 국제 가격은 1t당 8116.9달러로, 2024년 평균(5157.9달러) 대비 57% 이상 급등했다. 올해 들어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말 기준 379.71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0년 100을 기준으로, 최근 커피물가가 이때보다 4배 가까이 높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은 커피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저가 커피 브랜드까지 가격 인상에 나서게 만들었다.

채소부터 수산물까지… 밥상 물가 줄인상 현실화
농축산물 가격도 가파르게 뛰고 있다. 특히 잎채소류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다. 청상추 소매가는 100g당 137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2%나 비싸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잎채소 수율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수산물 중에서는 고등어 가격 상승이 눈에 띈다. 국산 염장 고등어는 평년보다 32.6% 올랐고, 수입산 염장 고등어는 42.8%나 상승했다. 축산물 가격도 예외는 아니다. 1등급 한우 안심은 100g당 1만 6465원으로 전년 대비 16.5% 상승했다. 이러한 밥상 물가 상승은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편의점 PB 상품도 가격 인상 대열 합류… 가성비는 옛말?
가공식품류에서 가성비의 상징으로 통했던 편의점 PB 상품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세븐일레븐은 PB 제품 40여 종의 가격을 최대 25% 올렸고, GS25 역시 PB 상품 가격을 인상했다. 인건비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얇아진 지갑으로 장을 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외식 물가 상승에 이어, 가공식품까지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위기: 가격 인상과 동결 사이의 딜레마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원가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bhc치킨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튀김용 해바라기유 가격을 20% 인상했다. 식품업계 고위 관계자는 지금은 가격을 올리는 것도, 동결하는 것도 모두 부담인 국면이라고 밝히며, 원가 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가격 전략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치킨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4년, 외식 물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외식 물가 공포, 2024년에도 계속될까?
2024년 새해, 외식 물가 상승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특급 호텔 뷔페 가격 인상부터 시작해, 커피, 가공식품, 신선식품까지 줄줄이 가격이 오르고 있다. 국제 원두 가격 급등, 환율, 이상 기후, 인건비 상승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4년에도 이러한 물가 상승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Q.왜 뷔페 가격이 이렇게 많이 올랐나요?
A.원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주요 원인입니다.
Q.커피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국제 원두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이 주요 원인입니다.
Q.앞으로 밥상 물가는 어떻게 될까요?
A.물가 상승 압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