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실책 악몽에 3연패…'충격 요법'도 통하지 않은 1-9 참패
롯데, 한화에 대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지다
롯데 자이언츠가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9로 대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롯데는 6승 12패로 리그 9위로 내려앉았고,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에 다가섰습니다. 경기 전 4명의 1군 선수를 말소하는 '충격 요법'을 시도했지만,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과 연이은 실책으로 승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집중력 부족과 실책, 롯데 패배의 원인
경기 초반부터 롯데는 집중력 부족과 실책으로 흔들렸습니다. 한화가 2-0으로 앞선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전준우 선수는 우전 안타를 치고 1루에서 2루로 가는 것을 망설이다가, 상대 유격수의 빠른 판단으로 아웃되었습니다. 이처럼 롯데는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는 플레이가 반복되었습니다. 한화는 15안타를 몰아치며 9점을 뽑아낸 반면, 롯데는 8안타 1득점에 그치며 화력 싸움에서도 완패했습니다.

선발 투수 박세웅, 시즌 첫 패 기록
롯데의 선발 투수 박세웅 선수는 5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습니다. 반면 한화의 선발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는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롯데는 경기 후반 투수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했지만, 한화의 맹타를 막아내지 못하고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화, 문현빈의 맹타와 집중력으로 승리
한화는 문현빈 선수가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강백호 선수도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이도윤, 심우준 선수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를 효과적으로 공략했습니다. 특히 2회초 한동희 선수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얻어낸 것을 시작으로, 롯데의 실책을 틈타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롯데, 실책과 빈타 속에 3연패… 반등 시급
롯데 자이언츠가 연이은 실책과 빈타로 한화에게 대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선수단 말소라는 특단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롯데는 다음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야 할 것입니다.

롯데 경기 관련 궁금증 해결
Q.롯데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4명의 선수는 누구인가요?
A.주전 우익수 윤동희, 필승조 정철원, 쿄야마 마사야, 내야수 김민성입니다.
Q.한화의 선취점은 어떻게 나왔나요?
A.2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김태연 선수의 번트 안타 후 2루 진루 과정과 최재훈 선수의 땅볼 타구를 한동희 선수가 놓치면서 선취점이 나왔습니다.
Q.롯데의 유일한 득점은 언제 나왔나요?
A.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 박승욱 선수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