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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동행: 이재명 대통령의 한일 관계 재정립, 새로운 협력의 문을 열다

le1230 2025. 8.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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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직시하고 미래로 나아가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해법”이라고 밝혔다.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잇는 새 한일 공동선언을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

이 대통령은 “한일관계에는 대립의 측면과 협력의 측면, 공존하면서 용인하는 측면이 동시에 존재한다”며 “서로에게 유익한 바를 최대한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어떤 나쁜 측면 때문에 유익한 면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정신을 잇다

이어 “이미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통해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사회,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닦아 왔다”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자.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일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파격적인 외교 행보: 일본을 먼저 찾은 이유

이 대통령은 첫 해외순방국으로 일본을 선택했다. 한국 대통령이 미국이 아닌 일본을 먼저 찾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과거사 문제, 진정한 해결을 위한 노력

이 대통령은 한일 간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일 양국은 오랜 기간 굴곡진 역사를 공유해 왔다”며 “해결에 이르지 못한 여러 문제가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고민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 나갈 역사가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인 자세”라고 덧붙였다.

 

 

 

 

위안부 및 강제 징용 문제: 진실과 감정의 중요성

이 대통령은 위안부 및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한 기존 합의를 계승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는 대표적인 과거사 문제이고, 또 국민으로서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며 “이는 경제적 문제이기 전에 진실과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진심으로 위로하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 배상의 문제는 오히려 부수적인 문제”라고 했다.

 

 

 

 

한일 경제 협력 강화: 새로운 도약의 기회

한일 경제협력 강화에 대해서는 “한일은 지금까지의 무역, 투자, 교류 정도의 협력 수준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동아시아를 포함한 태평양 연안국들의 경제협력기구를 확고하게 만들어 나가는 일도 이제는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한 협력의 구체적인 방법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상 차원 셔틀 외교는 물론, 통상, 경제안보, 공급망, 신에너지, 기후변화 등 핵심 분야별로 정부 간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민간 차원의 실질 교류·협력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헤 양자 채널뿐 아니라 한미일, 한일중, 아세안+3(ASEAN+3),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 및 소다자 채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핵심만 콕!

이재명 대통령은 한일 관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과거를 직시하고, 진정한 사과와 위로를 통해 미래를 향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제 협력, 셔틀 외교 재개, 그리고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한일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해제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A.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일본 수산물에 대한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Q.한일 간 출입국 절차 간소화는 어떻게 될까요?

A.이 대통령은 인적 교류 활성화라는 제도의 운영 취지에 공감하지만, 영구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아직 일본 측과 합의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Q.납북 피해자 문제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A.이 대통령은 인도주의 차원에서 꼭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며,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필요한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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