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폴더블, '진짜 돈방석' 앉을 기업은? 소부장 옥석 가리기 전략
폴더블 아이폰 출시 임박, 새로운 밸류체인 기대감
올 하반기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존 폴더블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는 새로운 밸류체인 형성과 함께 관련 부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IBK투자증권은 폴더블 밸류체인 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주목해야 하지만,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 아이폰의 특징과 시장 전망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은 접었을 때 5.5인치, 펼쳤을 때 7.5인치 화면을 제공하며,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량 패널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예상 출고가가 350만~430만 원으로 높아 판매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전체 아이폰 출하량의 5%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강민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더블 모델의 판매량이 전체 아이폰 출하량 대비 5% 수준에 그친다면, 패널사와 스마트폰 제조사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소부장 기업에 기회가 되는 이유: 시장 규모 확대
폴더블 스마트폰은 일반 스마트폰보다 더 많은 소재와 부품을 필요로 합니다. 화면이 두 개이고 접히는 구조를 지탱하는 특수 부품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강 연구원은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시장 규모(TAM)를 2배 이상 키울 수 있는 이벤트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판매량과 무관하게 매출 기회 자체가 크게 늘어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과 국내 기업의 과제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상황에서, 애플은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 따라 한국 기업의 비중을 의도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국내 폴더블 관련 기업들이 밸류체인 합류에 실패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빈자리는 중국 기업들이 채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BK투자증권이 주목하는 폴더블 아이폰 수혜주 3곳
이러한 상황 속에서 IBK투자증권은 폴더블 아이폰 공급망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대체가 어려운 세 기업, 덕산네오룩스, 파인엠텍, 비에이치를 주목했습니다. 특히 덕산네오룩스는 OLED 패널을 더 얇고 선명하게 만드는 'CoE(Color Filter on Encapsulation)' 기술을 공급하며, 폴더블뿐만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IT 기기로 적용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 연구원은 폴더블 아이폰이 주력 소재의 더 넓은 시장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핵심은 '소부장', 옥석 가려 투자 기회를 잡아라!
폴더블 아이폰 출시는 소부장 기업들에게 큰 기회이지만,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으로 인해 옥석 가리기가 중요합니다. 덕산네오룩스, 파인엠텍, 비에이치가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덕산네오룩스의 CoE 기술은 향후 다양한 IT 기기로 확장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폴더블 아이폰 관련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폴더블 아이폰의 예상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A.예상 출고가는 350만 원에서 430만 원 사이로, 경쟁 모델인 갤럭시Z 폴드7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Q.폴더블 아이폰의 예상 판매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A.전체 아이폰 출하량의 5% 수준인 약 1000만 대 내외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Q.국내 소부장 기업들이 폴더블 아이폰 밸류체인에 편입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A.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으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의 비중을 의도적으로 낮추려 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