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그랄 '스쿼드 미쳤다!' 아사니 이적 후, PL 출신 스타와 K리그 선배까지... 탈아시아급 라인업 완성
아사니, 에스테그랄로 이적... 광주FC와 아름다운 작별
지난 주 K리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알바니아 특급' 자시르 아사니의 이적 사가가 마무리되었다. 광주FC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아사니의 에스테그랄 이적을 발표하며, 그와의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광주는 아사니가 보여준 헌신과 투지를 잊지 않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의 앞날을 축복했다. 아사니는 2023년 광주FC에 입단하여 68경기에서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란 명문, 에스테그랄의 화려한 부활을 위한 준비
아사니가 둥지를 튼 에스테그랄은 이란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페르시안 걸프 리그 9회, 컵대회 7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축구계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증명해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 9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위기를 겪었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에스테그랄은 아사니 영입을 시작으로, 더욱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하여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으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PL 출신 제네포, 에스테그랄 합류... 막강한 공격력 강화
에스테그랄은 아사니와 함께, 1998년생 멀티 플레이어 무사 제네포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제네포는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한 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우스햄튼에서 프리미어리그(PL)를 누빈 경험이 있는 선수다. 그의 합류는 에스테그랄의 공격 전술에 다양성을 더하고, 득점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란 국가대표, PL 경험자 등... 에스테그랄의 '드림팀' 구축
에스테그랄은 아사니, 제네포 외에도 이란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막강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과거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한 더케스 나존, 선덜랜드에서 뛰었던 디디에 은동 등, 유럽 상위 리그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합류하며 팀의 전력을 끌어올렸다. 에스테그랄은 이러한 선수 영입을 통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K리그 경험, 에스테그랄에서 다시 만나는 반가운 얼굴
강원FC와 광주FC에서 활약했던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 루스탐 아슐마토프가 에스테그랄에 합류하며, K리그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아슐마토프는 아사니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진 않지만, K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선수의 만남은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에스테그랄, 아사니 영입과 함께 '탈아시아급' 스쿼드 완성
아사니의 에스테그랄 이적을 시작으로, 에스테그랄은 PL 출신 선수와 K리그 경험자, 이란 국가대표 등, 화려한 선수 영입을 통해 '탈아시아급' 스쿼드를 구축했다. 이들은 페르시안 걸프 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선전을 목표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에스테그랄의 행보에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에스테그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아사니는 왜 에스테그랄로 이적했나요?
A.광주FC와 에스테그랄의 합의 하에 이적이 성사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에스테그랄의 다음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요?
A.페르시안 걸프 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루스탐 아슐마토프는 에스테그랄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수비 라인에서 안정감을 더하고, K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의 전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