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역전 2루타, 김규성 홈런포 작렬! KIA 타이거즈, 자체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 끌어올리다
KIA 타이거즈, 일본 캠프서 자체 청백전 돌입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일본 아마미오시마 1차 캠프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지며 실전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5이닝으로 진행된 자체 연습경기는 다가올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대외 연습경기를 위한 사전 리허설 성격이었습니다. 선수들은 이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 얼굴 데일, 리드오프로 맹활약
블랙팀의 리드오프로 출전한 유격수 제러드 데일은 2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FA로 이적한 박찬호의 공백을 메울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된 데일은 이범호 감독의 리드오프 기용 방침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수비에서도 박찬호 선수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나, 4회 수비에서는 실책을 범하기도 했습니다.

윤도현의 역전 2루타와 카스트로의 집중력
블랙팀의 3번 타자 윤도현은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1-2로 뒤진 5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터진 2타점 역전 2루타는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또한, 컨택의 대가로 불리는 카스트로는 1회 내야 땅볼과 우전 적시타로 2타점을 기록하며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김규성의 분노의 홈런, 주전 경쟁 불붙다
백팀에서는 김규성이 2회 우월 솔로 홈런으로 팀에 선제점을 안겼습니다. 이 홈런은 박찬호의 후계자로 기대를 받았으나 데일의 입단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맹렬하게 주전 자리를 어필하는 '분노의 한 방'이었습니다. 김규성은 5회에도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마운드, 신예와 베테랑의 조화
마운드에서는 박찬호 보상선수 홍민규가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김기훈과 김시훈 역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베테랑 이적생 이태양도 1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준영과 최지민은 각각 3실점과 1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핵심만 콕! KIA 타이거즈, 실전 모드로 완벽 변신
KIA 타이거즈가 일본 캠프에서 자체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데일의 맹활약, 윤도현의 역전 2루타, 김규성의 분노의 홈런 등 타선에서의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마운드에서도 신예와 베테랑의 조화로운 투구가 돋보였습니다. 다가올 대외 연습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제러드 데일의 수비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A.이범호 감독은 데일의 수비력을 박찬호 선수 바로 아래급 수준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Q.김규성의 홈런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규성의 홈런은 데일의 입단으로 주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하는 중요한 순간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Q.이번 자체 청백전의 주요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A.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팀워크를 다지며, 다가올 대외 연습경기를 위한 사전 리허설의 성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