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처럼 냅다 꽂아! NC 이호준 감독, 투수들에게 '직구 승부' 강조한 이유는?
NC 다이노스, 한화전 패배 후 이호준 감독의 긴급 투수 소집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패배한 후, 투수들을 소집해 특별 미팅을 가졌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13개의 사사구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투수들에게 이 감독은 '자신감 있는 투구'를 강조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13개의 사사구, NC 투수진의 부진한 경기력
전날 경기에서 NC는 선발 로건 앨런을 비롯해 총 6명의 투수가 등판했지만, 13개의 사사구를 헌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몸에 맞는 공 4개를 기록하는 등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이러한 부진을 질책하기보다는, 투수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파악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호준 감독, 투수들에게 '직구' 승부 강조
이호준 감독은 투수들에게 '상대가 쉽게 공략할 수 없는 직구'를 던지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는 '빌빌 꼬지 말고 붙으라', '맞더라도 자신감 있게, 피하지 말라'는 강한 어조로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주자가 있을 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투수들에게, 과감한 승부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도록 하기 위한 지시였습니다.
정우주의 '냅다 꽂는' 투구, NC 투수들에게 영감
이호준 감독은 한화의 신인 투수 정우주의 사례를 언급하며, 직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우주는 변화구 대신 직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타자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정우주처럼 냅다 꽂아라'라며, NC 투수들에게 직구의 위력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김형준의 컨디션 난조, 박세혁 1군 등록
한편, NC는 경기 전 투수 최성영과 조민석을 말소하고, 포수 박세혁과 투수 김태훈을 1군에 등록했습니다. 주전 포수 김형준이 어지럼증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어, 박세혁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김형준의 상태를 지켜보며, 신중하게 선수 기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화전 선발 라인업 공개
NC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김주원, 최원준, 박민우, 데이비슨, 박건우, 이우성, 박세혁, 서호철, 최정원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를 상대로, NC 타선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핵심만 콕!
NC 이호준 감독은 한화전 패배 후 투수들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감 있는 직구 승부를 강조했습니다. 정우주의 사례를 언급하며 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김형준의 컨디션 난조로 박세혁을 1군에 등록하는 등, 팀 분위기 쇄신과 선수단 재정비를 통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호준 감독이 투수들에게 강조한 점은 무엇인가요?
A.이호준 감독은 투수들에게 자신감 있는 직구 승부를 강조하며, '빌빌 꼬지 말고 붙어라', '맞더라도 피하지 말라'고 주문했습니다.
Q.정우주의 어떤 점이 언급되었나요?
A.이호준 감독은 한화의 신인 투수 정우주가 변화구 대신 직구를 적극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점을 언급하며, NC 투수들에게 직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Q.김형준 선수의 현재 상태는 어떤가요?
A.김형준 선수는 어지럼증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박세혁 선수가 1군에 등록되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김형준 선수의 상태를 지켜보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