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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보수의 가치 수호, 김상욱 의원의 고백과 갈등, 국민의힘 내에 잠재된 위험성에 대한 진단
MBSNews
2025. 3. 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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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의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의 현재 방향성을 심각하게 비판하며, 자신을 '이단아'라고 자칭했습니다.
그는 보수의 정통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하며, 현재 국힘 내 강성 지지층에 의한 극단적인 경향에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의원은 정통 보수가 지켜야 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하고,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를 통해 잘못된 역사를 인정하려는 시도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정치가 과거의 잘못을 교훈 삼아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진정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강성 지지층의 권력이 민주적 가치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보수 정치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의로움과 원칙이 확립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지속가능한 정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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