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조정훈 의원, '北 방사성 폐수 유출'에 침묵하는 이재명 비판… '핵 테러' 발언의 진실

MBSNews 2025. 6. 30. 15:19
반응형

북한 방사성 폐수 유출 의혹, 심각성을 제기하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정화되지 않은 방사성 폐수가 서해로 흘러간 정황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침묵을 비판하며,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위성사진을 통해 드러난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의 상황은 심각성을 더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의 공식적인 입장이 없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재명 대표의 '핵 테러' 발언과 대조되는 침묵

조정훈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핵 테러'와 같은 강도 높은 비판을 했던 것과 비교하며, 북한의 방사성 폐수 유출 의혹에 침묵하는 것은 일관성이 결여된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이중적인 모습은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적 의도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하며, 정부의 일관된 원칙과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게 만들었다.

 

 

 

 

부실한 정부의 방사능 감시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

조정훈 의원은 현재 정부의 방사능 감시 체계가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한강 방사능 정밀 분석이 연 2회에 그치고 하구와 지류에는 체계적인 감시망조차 없는 현실을 비판했다. 그는 '측정하지 않은 곳에서 검출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눈을 감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통해,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지적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진다.

 

 

 

 

조정훈 의원의 제언: 감시망 확대 및 강화

조정훈 의원은 한강과 지류, 하구 수계의 방사능 모니터링을 월 1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서해와 하구에도 자동측정망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북한의 고의적인 방류가 사실일 경우, '핵 테러'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일관된 원칙과 안전

조정훈 의원은 국민들이 정부의 일관된 원칙을 원하며, 생명과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 국가의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핵심 정리: 북한 방사성 폐수 유출 의혹,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 촉구

조정훈 의원은 북한의 방사성 폐수 유출 의혹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침묵을 비판하며, 정부의 미흡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한강과 지류, 하구 수계의 감시망 확대 및 강화를 제안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부의 일관된 원칙과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자주 묻는 질문

Q.북한의 방사성 폐수 유출 의혹,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

A.북한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정화되지 않은 방사성 폐수가 서해로 흘러간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되었습니다.

 

Q.조정훈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어떤 점을 비판했나요?

A.조정훈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지만, 북한의 방사성 폐수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Q.정부의 방사능 감시 체계는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나요?

A.현재 한강 방사능 정밀 분석은 연 2회에 그치고, 하구와 지류에는 체계적인 감시망조차 없어, 감시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