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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땅값만 받고 넘기고 싶다' 절규…석유 최고가 동결에 문 닫을 위기

View 12 2026. 4. 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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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경영난 심화, 최고가 동결의 이중고

정부가 3차 석유 제품 최고가격을 동결하며 민생 안정에 나섰지만, 일부 자영 주유소들은 경영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가격 통제 속에서 수익 구조가 악화되어 영업시간 단축이나 주말 휴업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도로, 국제 유가 급변 속에서 정부가 판매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는 제도입니다. 지난달 13일 1차 시행 이후 유가 상승을 반영해 2차에서는 상한을 높였으나, 이번 3차 조치로 다시 동결되었습니다.

 

 

 

 

가격 격차와 매출 급감, 자영 주유소의 절규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정유사 직영 주유소와 자영 주유소 간의 가격 격차가 벌어지면서 경영난이 심화되었습니다실제 한 주유소는 자영 매입가보다 인근 직영 판매가가 훨씬 낮게 형성되어 하루 판매량이 절반 이상 급감했으며, 경매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또 다른 주유소는 인근 직영 주유소보다 100원 이상 비싸게 판매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로 매출 급감과 고객 이탈 피해를 입어 직원 감축까지 검토해야 할 상황입니다. 충남 소재 한 자영 주유소는 판매량이 약 30% 줄고 단골 고객 이탈까지 겹치며 경영 압박이 커졌다고 호소했습니다. 충북 충주의 한 주유소 운영자는 '땅값만 받고 주유소를 팔고 싶다'며 극심한 자금 회전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수익 구조 악화, 금융 부담 가중과 재고 관리의 딜레마

수익 구조 악화로 인한 금융 부담 가중과 자금난도 심각한 수준입니다현재 ℓ당 판매 마진은 약 50원 수준으로, 업계가 보는 적정 마진인 100원에서 150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마진이 낮은 상황에서 카드 수수료, 인건비, 금융 비용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적자 운영입니다한 달 내내 이 수준이 유지되면서 대부분 자영 주유소가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재고 관리를 위해 판매 물량을 조절하다 보니 주말에는 아예 문을 닫는 주유소들도 늘어났으며, 영업시간을 줄이거나 판매를 조절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알뜰 주유소의 고충과 개인 대출까지

충북 청주의 한 알뜰 주유소 역시 직영 주유소의 저가 판매로 비싸게 판다는 오해를 받으며 매출이 줄어들자, 부족한 운영 자금을 메우기 위해 개인 대출까지 받아 유류를 구매하는 실정입니다기름을 들여오는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판매가 완료되면 다시 사 오는 식으로 재고를 관리하다 보니 일시적인 품절에 따른 영업 중단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유소, '땅값만 받고 넘기고 싶다' 절규…최고가 동결에 문 닫을 위기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 동결 조치가 자영 주유소 경영난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낮은 마진율, 카드 수수료, 금융 비용 부담으로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며, 직영 주유소와의 가격 격차로 인한 고객 이탈까지 겹쳐 많은 주유소들이 폐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일부는 영업시간 단축, 주말 휴업, 심지어 개인 대출까지 받으며 버티고 있지만, 한계에 다다랐다는 절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유소 운영 관련 궁금증

Q.석유 최고가격제는 무엇인가요?

A.석유 최고가격제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하여 비상시 정부가 석유 제품의 판매 가격 상한선을 강제로 설정하는 제도입니다.

 

Q.자영 주유소들이 겪는 주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A.정부 가격 통제로 인한 낮은 마진율, 카드 수수료 및 금융 비용 부담, 직영 주유소와의 가격 격차로 인한 매출 감소, 고객 이탈 등이 주요 어려움입니다.

 

Q.주유소들이 경영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A.영업시간 단축, 주말 휴업, 재고 관리 조절, 개인 대출을 통한 자금 확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많은 주유소들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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