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프장 캐디와 짜고 '속임수'?…포착된 영상에 '조롱' 쏟아져
골프장에서 포착된 수상한 장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중, 캐디가 공을 유리한 위치에 놓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엑스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코틀랜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 카트가 벙커 앞에 멈춰 서자, 캐디가 벙커 바깥쪽에 공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트에서 내려 공을 치는 자세를 취했습니다.
영상이 확산되면서, 영미 언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동을 '79세 노인의 골프 속임수'라고 비판하며 조롱하는 분위기입니다. 해당 영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실력과 관련된 과거 발언들을 다시금 소환하며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부정행위에 대한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대중의 관심은 더욱 뜨겁습니다.
과거 발언과 일치하는 장면
이번에 포착된 장면은 과거 배우 앤서니 앤더슨의 발언과 일치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앤서니 앤더슨은 2016년 한 TV쇼에 출연하여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실력에 대해 언급하며, '트럼프가 속인다고는 안 하겠다. 대신 캐디가 속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 경기 중 부정행위를 하는 것을 여러 번 봤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앤서니 앤더슨의 증언: '수상한' 페어웨이
앤서니 앤더슨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겪은 경험을 구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친 공이 왼쪽으로 20야드쯤 휘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친 공은 자신보다 더 왼쪽으로 날아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앤서니 앤더슨은 자신의 공을 찾지 못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은 페어웨이 한가운데에 놓여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증언은 이번 영상과 맞물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실력에 대한 의혹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논란의 지속과 파장
이번 영상 공개로 인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실력과 관련된 논란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부정행위에 대한 의혹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으며, 이번 사건은 그러한 의혹에 대한 또 다른 증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보도와 여론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골프 속임수 논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상한' 플레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 중 캐디가 공을 유리한 위치에 놓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골프 속임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 앤서니 앤더슨의 발언과 더불어, 이번 영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실력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실력 논란은 처음인가요?
A.아니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부정행위에 대한 의혹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습니다.
Q.이번 영상에서 캐디는 어떤 행동을 했나요?
A.캐디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 카트가 벙커 앞에 멈춰 서자, 벙커 바깥쪽에 공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앤서니 앤더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 실력에 대해 어떻게 언급했나요?
A.앤서니 앤더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속임수를 쓴다기보다는 캐디가 속인다'고 말하며, 여러 번 부정행위를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