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왜 오사카·다낭·세부에 열광할까? 압도적인 인기 비결 분석
여행 커뮤니티를 장악한 'OO시' 유행
'경기도 오사카시', '경기도 다낭시', '경기도 세부시'.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들이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일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의 지난해 도착지별 내국인 출국자 현황을 보면 일본행이 860만명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수 1위
지난해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국적 1위 모두 대한민국이 차지했다.

오사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도시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일본 도시 1위는 오사카(30.7%), 2위는 후쿠오카(25.7%), 3위 도쿄(24.8%) 순이다.

다낭과 세부, 한국인 비중 압도적
베트남 다낭과 필리핀 세부도 외국인 관광객 두 명 중 한 명이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인에게 인기 지역이다.

세부, 한국인 관광객 비중 50% 이상
세부 관광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세부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90만명 가운데 한국인이 103만명으로 54.1%를 차지했다.

가성비와 짧은 비행시간, 인기 비결
오사카와 다낭, 세부가 유독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이유를 꼽자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넘치는 가까운 여행지'로 압축할 수 있다.

현지 베이비시터 고용까지 가능한 여행지
세부의 보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00페소(2만3천원)가량을, 다낭의 보모는 시간당 5달러와 별도의 교통비를 받는 수준이다.

핵심만 짚어보는 인기 여행지 분석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는 가성비, 짧은 비행시간,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왜 한국인들은 오사카, 다낭, 세부를 선호할까요?
A.가성비, 짧은 비행시간, 다양한 즐길 거리, 무비자 혜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Q.세부에서 한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세부는 휴양, 액티비티, 영어 학습 등 다양한 목적을 충족하는 여행지이며,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Q.현지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A.네, 다낭과 세부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 베이비시터를 고용하여 아이를 돌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