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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 35% 폭락, '국민주' 개미들 울상…유가 폭탄에 적자 전환 위기

View 12 2026. 4.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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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유가, 한국전력 주가 '급락'…증권가 목표가 하향 조정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한국전력의 주가가 연초 대비 35% 이상 하락했습니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한국전력의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 8000원으로, 메리츠증권은 6만 5000원으로, 하나증권은 5만 5000원으로 각각 낮췄습니다. 이는 국제 유가 상승 전망과 함께 한국전력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계통한계가격(SMP) 상승, 4분기 '적자 전환' 가능성 제기

한국전력 실적의 핵심 변수인 계통한계가격(SMP), 즉 전기 도매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가 급등은 SMP 상승으로 이어져 한국전력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8~10월 SMP가 현재 수준(110원대)에서 두 배 가까이 상승한 200원/kWh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비용 압박으로 인해 4분기에는 순이익 기준 적자 전환(-3614억원)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산업용 수요 위축과 정책적 부담 가중…'삼중고' 직면

한국전력은 수익 구조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이후 전기 소비량이 많은 기업들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판매 단가가 53개월 만에 전년 대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또한, 2026년부터 발전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이 종료되고 온실가스 배출 비용도 늘어나는 등 정책적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어 한국전력은 '삼중고'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원전 수출 호재에도 당장의 현실적 난관…하반기 실적 압박 심화

원전 수출이라는 중장기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전력은 급등하는 유가와 위축되는 산업용 수요라는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혀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전력이 2026년 1분기에는 약 4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버틸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비용 부담이 실적을 더욱 압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한국전력의 주가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한국전력, 유가·수요 악재에 '휘청'…개미 투자자 신중해야 할 때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급등과 산업용 전력 수요 위축, 정책적 비용 증가라는 삼중고에 한국전력이 직면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연초 대비 35% 이상 하락했으며, 증권가에서는 4분기 적자 전환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원전 수출이라는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국민주'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한국전력 투자, 이것이 궁금합니다

Q.한국전력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A.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한국전력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수익성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Q.SMP 상한제가 한국전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A.정부가 검토 중인 SMP 상한제는 비용 상승 압력을 일부 완화할 수 있지만, 유가 급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폭이 워낙 커서 실적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Q.한국전력의 장기적인 전망은 어떻습니까?

A.원전 수출과 같은 중장기적인 호재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유가 및 수요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실적 개선 추이를 지켜보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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