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대홍수' 혹평에 'X까고 있다' 일침… 창작자를 향한 따뜻한 응원

허지웅, '대홍수' 혹평에 날 선 비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향한 대중의 거센 혹평에 대해 날 선 비판과 함께 창작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지웅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화 평론을 그만둔 이유를 밝히며, '대홍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과거 영화 평론 중단 배경

허지웅은 과거 영화 '유전'이 개봉 당시 커뮤니티에서 혹평을 받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자신의 안목이 대중의 생각과 괴리되었다고 판단하여 직업적 글쓰기를 중단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작품에 대한 평가가 대중과 다를 경우, 더 이상 평론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음을 시사했다.

 

 

 

 

허지웅의 '대홍수' 비판

허지웅은 김병우 감독의 '대홍수' 논란에 대해 '정말 X까고 있다 생각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작품 감상 비용이 제로에 수렴하는 시대를 지적하며, 도파민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콘텐츠는 외면당하거나 저주를 감당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야기의 비용에 대한 고찰

허지웅은 '그들은 이야기의 비용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갈망하던 어린아이의 모습이 사라진 세태를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세대가 자초한 결핍에 대해 '고소하다는 쪽'이라고 표현하며, 획일화된 콘텐츠 소비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다.

 

 

 

 

비난에 대한 비유

허지웅은 '대홍수'가 매도당할 작품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논리 없는 비난을 쏟아내는 이들을 배달 플랫폼의 악성 리뷰어에 비유했다. 그는 비판의 근거가 부재한 채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우리 애기가 먹어야 하는데 기대와 다르니 장사를 접으라'는 식의 리뷰와 같다고 꼬집었다.

 

 

 

 

창작자를 향한 조언

허지웅은 김병우 감독과 창작자들을 향해 '그들은 네가 고민한 시간의 천분의 일도 쓰지 않았다'며,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묵묵히 길을 갈 것을 독려했다. 그는 복수 심리로 한심한 기획 영화를 만드는 데 영혼을 팔지 말라고 조언하며, 스스로를 최후의, 최선의 관객으로 여기라고 강조했다.

 

 

 

 

허지웅, '대홍수' 혹평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창작자를 향한 응원

허지웅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대한 혹평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며, 창작자를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영화 평론을 그만둔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한 비난과 평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Q.허지웅이 영화 평론을 그만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허지웅은 자신의 영화 평론이 대중의 생각과 괴리되었다고 판단하여 직업적 글쓰기를 중단했습니다.

 

Q.허지웅이 '대홍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허지웅은 '대홍수'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획일화된 콘텐츠 소비 문화를 비판하며, 창작자를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Q.'대홍수'는 현재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요?

A.'대홍수'는 국내외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으며, 71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