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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허락까지? 강남서 경감, 직장 내 괴롭힘 의혹…감찰 착수

View 12 2026. 4. 2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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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경감,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감찰 조사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경감이 직장 내 괴롭힘(갑질) 혐의로 서울경찰청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월, 같은 부서 동료였던 두 명의 피해자가 해당 경감으로부터 인권 침해 및 따돌림을 유도하는 괴롭힘을 당했다며 경찰청 내부비리신고센터에 신고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피해자 측은 '화장실에 갈 때도 말하고 가라'는 식의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전출, 가해자 복귀…엇갈리는 설명

감찰 착수 후 해당 경감은 대기발령 조치되었으나, 3월 정기 인사에서 피해자는 다른 과로 전출된 반면 가해자는 원 부서로 복귀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피해자의 전출 희망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피해자 측은 부서 내 압박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출을 선택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신고 전 이미 다른 곳으로 전출된 상태였습니다.

 

 

 

 

가해자 측, '업무 조정 과정 왜곡' 주장

해당 경감의 변호인 측은 직장 내 괴롭힘 혐의에 대해 '정상적인 업무 조정 과정에서의 대화와 조치가 사후에 왜곡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장시간 자리를 비울 경우 대직이 필요해 미리 알리도록 한 것이지, 화장실 출입 시마다 일일이 보고하라는 지시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특정 직원을 강제로 전출시키려 한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잇따르는 경찰 비위, 특별 대책 마련

이번 사건 외에도 강남서 소속 직원이 유력 사업가의 수사 무마 청탁을 들어줬다는 의혹으로 팀원에서 팀원으로 조정되는 등 경찰 비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청은 다음 달 3일까지 경보를 발령하고 관서장 주관 대책 회의 및 비위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가수사본부 또한 전국 경찰서 수사 부서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경찰 내부 비위, 뿌리 뽑기 위한 노력

강남경찰서 경감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사업가 수사 무마 청탁 의혹 등 잇따르는 경찰 비위 사건으로 인해 경찰청이 특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감찰 조사와 함께 비위 예방 교육 강화, 수사 부서 점검 확대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직장 내 괴롭힘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말하나요?

A.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사실상 다른 근로자에게 부담을 주거나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폭언, 모욕, 따돌림, 부당한 업무 지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Q.직장 내 괴롭힘 신고 후 피해자는 어떻게 보호받나요?

A.신고가 접수되면 사용자는 지체 없이 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해야 하며, 조사 결과 괴롭힘 사실이 확인되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행위자에 대한 징계, 피해자 재배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Q.감찰 조사와 형사 고소는 어떻게 다른가요?

A.감찰 조사는 주로 조직 내부의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절차이며, 징계 등의 내부 조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형사 고소는 범죄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의 수사를 요청하는 절차로, 형사 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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