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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북중미 월드컵 출전 희망하며 선처 호소: 축구 팬들의 시선은?

MBSNews 2025. 6. 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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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항소심에 밝힌 '국가대표' 의지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가 항소심 재판부에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황의조의 간절한 호소: '팀의 기둥' 역할 강조

황의조는 항소이유서에서 자신을 “대한민국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선배”라 칭하며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해 줘야 할 뿐 아니라 팀의 중심이자 기둥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국가대표 자격 박탈과 복귀의 어려움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11월 “불법촬영 혐의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며 황의조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재판 과정과 엇갈린 시선

피해자 측 변호인은 “2023년 11월 황씨는 불법 촬영이 아니라 하고 피해자의 직업과 혼인 여부를 특정하면서 보도자료를 돌렸다”며 “이후 피해자에 대한 비난이 높아져 피해자는 정신과 상담도 받지 못했다”고 엄벌을 요청했다.

 

 

 

 

1심 판결의 내용과 항소심 진행 상황

1심 재판부는 “공소 제기 이후 피해자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공탁했고, 현재까지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며 황의조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황의조의 국가대표 복귀, 가능성은?

황의조의 이같은 호소에도 그의 국가대표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론: 황의조 선수, 월드컵 출전 꿈을 향한 갈림길

황의조 선수가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불법 촬영 혐의로 인한 국가대표 자격 박탈, 엄중한 재판 과정, 그리고 축구협회의 입장이 그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황의조 선수가 국가대표로 복귀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A.대한축구협회의 징계 규정, 혐의 인정, 그리고 피해자 측의 엄벌 요청 등을 고려할 때,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Q.황의조 선수가 항소심에서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황의조는 항소심 재판부에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팀의 기둥 역할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Q.재판 결과에 따라 황의조 선수의 선수 경력은 어떻게 될까요?

A.형이 확정될 경우, 국가대표로서의 삶은 종지부를 찍게 될 수 있으며, 협회의 징계 수위에 따라 선수 등록에도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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