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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묵은 빚, 대통령 질타에 '청산'…11만 명 노후 희망 찾다

View 12 2026. 5.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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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묵은 빚, 대통령 질타에 '청산'…11만 명 노후 희망 찾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의 장기 연체채권 추심에 대해 '돈놀이도 정도껏 하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록수는 20년 넘게 채무자들을 괴롭혀 온 장기 추심을 중단하고 청산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기초생활수급자 등 11만 명의 장기 채무자들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노후의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왜 이러한 조치가 20년 동안 지연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습니다.

 

 

 

 

IMF 이후 빚더미에 앉은 50대, 1억 원으로 불어난 빚

IMF 금융위기 당시 해고된 후 사업 실패로 4천만 원의 빚을 진 50대 김 모 씨는 낮에는 봉제 일을, 밤에는 건물 청소를 하며 빚을 갚으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20년이 지나도록 원금에 이자가 붙어 빚은 1억 원대로 불어났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되어 카드 발급이나 휴대폰 개통조차 어려웠던 그는 모든 거래를 현금으로 해야 했습니다. 새 정부의 새도약기금을 통해 절반의 빚을 탕감받았지만, 나머지 절반을 가진 상록수의 추심은 계속되었습니다.

 

 

 

 

430만 원 빚이 2천만 원으로…'가압류' 협박에 시달린 70대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역시 20여 년 전 보증을 잘못 섰다가 떠안은 430만 원의 빚이 2천만 원으로 불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상록수로부터 임대아파트 보증금에 대한 가압류를 경고하는 추심 편지를 받으며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상록수'는 카드대란 이후 신용불량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나, 실제로는 채무자들을 더욱 절망적인 상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대통령 질타, '원시적 약탈금융'에 마침내 청산 절차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상록수'의 채권 추심 행태를 '원시적 약탈금융'이라 칭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의 질타 이후, 상록수는 마침내 청산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미래가 보이지 않던 11만 명의 채무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한 채무자는 '가슴에 얹혔던 응어리가 내려가는 느낌'이라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캠코의 장기 부실 채권도 점검…금융 당국의 움직임

민간 배드뱅크뿐만 아니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역시 7년 이상 된 장기 부실 채권을 4천9백억 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캠코의 오래된 채권 현황에 대해서도 면밀히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금융 당국이 장기 부실 채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빚의 굴레를 벗어나 희망을 쏘다!

20년간 지속된 장기 연체채권 추심 문제가 대통령의 질타로 인해 마침내 청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11만 명의 채무자들이 빚의 압박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기회를 얻었으며, 금융 당국은 캠코의 장기 부실 채권 문제까지 점검하며 제도 개선에 나설 전망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상록수는 어떤 기관인가요?

A.상록수는 IMF 금융위기 이후 신용불량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립된 민간 배드뱅크입니다. 하지만 장기 연체채권에 대한 과도한 추심으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Q.청산 절차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A.현재 구체적인 청산 절차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장기 추심을 중단하고 채권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Q.캠코의 장기 부실 채권은 어떻게 되나요?

A.금융위원회에서 캠코의 장기 부실 채권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채무자 구제를 위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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