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인구의 건강을 책임질 동탄 신도시 대형 종합병원, 드디어 첫 삽을 뜰까?

동탄 신도시에 1만 3천 평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 그 시작을 알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 동탄2신도시에 대형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민간사업자 유치에 다시 한번 나섰습니다. 3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신도시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한 차례 유찰의 아픔을 겪었지만, LH는 올해 안에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8, 9월 중 재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연내 토지 매매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탄 신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함께 지켜보시죠.

 

 

 

 

동탄2 신도시,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LH의 노력

LH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총 19만 2971㎡ 부지에 의료시설용지(4만 3659㎡·1만 3206평)와 도시지원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 등을 패키지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동탄2 신도시의 자족 도시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LH 관계자는 사업 조건을 완화하여 민간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조건 완화, 민간사업자 유치에 긍정적 신호?

지난해 유찰의 경험을 바탕으로 LH는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해 사업 조건을 대폭 완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발업체들의 부담을 줄여 사업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LH는 토지 가격 분할 납부 방식 등을 검토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공모에는 어떤 조건들이 제시될지, 그리고 어떤 민간사업자들이 참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동탄 신도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의 기대감

동탄2 신도시는 3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택지 개발 지구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LH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대형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LH가 동탄에 대형 종합병원을 만들려는 것은 화성동탄2 신도시가 30만명이 넘는 인구가 주거하는 지역이 돼 의료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종합병원 건립은 동탄 신도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관심 보이는 대형 병원들,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과제

업계에 따르면 고려대의료원,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등 일부 대형 병원들이 동탄 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과의 세부 조건 협상은 사업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 측에서 건물 시공 비용 무상 지원 등 과도한 조건을 요구할 경우, 개발업체와 건설사들의 사업성이 악화되어 유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조건 조율이 필수적입니다.

 

 

 

 

패키지 개발, 시너지 효과 기대

이번 사업은 의료시설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 2개 블록 등 총 4개 블록을 패키지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준주거지역으로, 주상복합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병원이 지어지는 의료시설용지, 병원 지원 시설이 들어서는 도시지원시설용지, 그리고 주상복합용지 2개 블록 등 총 4개 블록을 패키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패키지 개발은 각 시설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동탄 신도시의 도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지 공급 예정 가격은 8884억 원 이상으로, 12월부터 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동탄 신도시, 30만 인구의 건강을 책임질 종합병원 유치, 성공적인 시작을 기대하며

LH의 적극적인 노력과 완화된 사업 조건 제시, 그리고 대형 병원들의 관심 속에 동탄 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순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사업자 선정, 병원과의 원활한 협의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동탄 신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이 중요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30만 인구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동탄 신도시 종합병원 부지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A.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LH의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어떤 병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나요?

A.고려대의료원,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등 일부 대형 병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사업 추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LH는 8, 9월 중 재공모를 실시하고, 연내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