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시간 조난, 초코파이와 계곡물로 생존한 베트남 대학생의 놀라운 이야기
예상치 못한 조난, 37시간의 사투
베트남의 아름다운 땀다오 산에서 19세 대학생 응우옌 뚜안이 친구들과의 등산 중 길을 잃고 조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발 1592m 정상 등반 후 하산하던 중, 더위에 지쳐 일행과 떨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밤이 깊어지고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뚜안은 고립되었습니다. 그는 계곡 인근 바위 아래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가지고 있던 한국 초코파이와 계곡물을 마시며 37시간을 버텨냈습니다. 다행히 탈진 상태였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 없이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초코파이, 단순한 간식을 넘어 생존 키트가 되다
뚜안의 생존 소식이 전해지자 베트남 현지에서는 초코파이가 '생존을 도운 간식'이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소식에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긍정적인 홍보 기회로 삼아, 뚜안에게 신제품 딸기 맛 초코파이를 포함한 자사 제품 6박스를 전달했습니다. 뚜안은 평소에도 오리온 제품을 즐겨 먹는다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이는 위기 상황에서 한국의 상징적인 간식이 예상치 못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베트남 시장을 사로잡은 초코파이의 힘
오리온 초코파이는 1995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래, 현지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베트남 파이 시장에서 70%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情)'을 의미하는 'Tinh'이라는 마케팅 슬로건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으며, 초코파이는 제사상이나 명절 선물로 주고받는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 연간 매출 1300억원을 돌파하며 누적 매출 1조 13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서 초코파이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위기 속 빛난 초코파이, 베트남을 사로잡은 '정'의 힘
37시간의 조난 속에서 한국 초코파이와 계곡물로 생존한 베트남 대학생의 이야기는 초코파이가 단순한 간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돕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베트남 시장에서 20년 넘게 쌓아온 오리온 초코파이의 깊은 신뢰와 '정'이라는 감성적 가치가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조난 당시 뚜안은 초코파이를 몇 개나 가지고 있었나요?
A.기사 내용에 따르면 뚜안이 정확히 몇 개의 초코파이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다만, 초코파이와 계곡물을 먹으며 37시간을 버텼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Q.오리온 베트남 법인이 뚜안에게 제공한 제품은 무엇인가요?
A.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뚜안에게 신제품 딸기 맛 초코파이, 쿠스타스(한국명 카스타드), 구떼(고소미), 따요(오!감자) 등 자사 제품 6박스를 제공했습니다.
Q.베트남에서 초코파이가 제사상이나 명절 선물로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는 오리온 초코파이가 베트남 시장에서 '정(情)'이라는 감성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마케팅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초코파이를 단순한 과자가 아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매개체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