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낮춘 급매물 쏟아진다! 다주택자, 세금 폭탄 피하려 '초조한 항해' 시작
강남 3구·용산, 2주 연속 하락…매물 증가세 뚜렷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쏟아내면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5주 연속 줄어들며 둔화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송파구(-0.09%), 강남구(-0.07%), 용산구(-0.05%), 서초구(-0.01%) 순으로 가격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전고점 대비 수억 원 '뚝'…실거래가 하락 속출
실거래 시장에서도 전고점 대비 수억 원 낮은 '하락 거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 59㎡는 최고가 대비 6억 1500만원 낮은 21억 8500만원에 거래되었으며,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개포루체하임' 전용 59㎡ 역시 직전 최고가보다 4억 5000만원 낮은 27억원에 손바뀜되었습니다. 이러한 급매물 증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절세를 위한 매물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매물 증가세
매물 증가는 강남권을 넘어 수도권 규제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성남 분당구는 1월 대비 78.5% 급증한 3575가구, 안양 동안구는 65.2% 늘어난 3024가구의 아파트 매물이 나왔습니다. 서울 성동구(75.9% 증가)와 송파구(58.1% 증가) 등 한강 벨트 지역에서도 매물이 크게 늘어나며 시장 전반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락 전환 가능성 제기…전문가들 '주목'
오는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만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더 늘어날 경우, 서울 아파트 가격 지표가 하락 전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남권에서 시작된 조정 흐름이 서울 전역으로 번질 가능성에 주목하며, 다음 주부터 강남권과 한강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급매물 쏟아지는 이유? 세금 폭탄 피하려는 다주택자의 절박함!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쏟아내며 서울 아파트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며, 전고점 대비 수억 원 낮은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며, 향후 서울 아파트 시장의 하락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Q.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정확히 언제인가요?
A.오는 5월 9일입니다. 이 날짜 이후에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다시 적용됩니다.
Q.급매물이 늘어나면 집값 하락으로 이어지나요?
A.매물이 급증하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들의 매도 심리가 강해지면 시장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서울 아파트 시장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전문가들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조정 흐름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하락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