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홍종표, KIA 떠나 '쿨톤' 유니폼 입고 새 출발…미안함과 각오 담은 부산 현장 인터뷰
5년 만의 이적, 홍종표의 솔직한 심경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된 홍종표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는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이적 소감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프로 입단 5년 만에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된 홍종표는 전 소속팀 KIA에 대한 미안함과 NC에서의 성공적인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KIA를 향한 미안함, 그리고 새로운 시작
홍종표는 “KIA에서 끝까지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제일 크다”고 말하며, 전 소속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지난 28일 NC와 KIA의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홍종표는 “트레이드로 왔으니 멀리서나마 (KIA에 대한) 응원을 작게나마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팀에서의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NC에서의 새로운 역할과 기대
홍종표는 NC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트레이드돼 NC에 와서 굉장히 좋다”며, “트레이드가 됐다는 건 구단에서 좋게 본 거니까 그런 게 내겐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여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적응을 알렸습니다. 이호준 NC 감독은 홍종표에게 “야구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패기 있게 하고 열심히 하는 게 첫 번째”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NC 유니폼을 입은 소감
KIA에서 빨간색 유니폼을 입었던 홍종표는 NC에서 푸른색 유니폼을 입게 된 소감도 밝혔습니다. 그는 “친구들이 내 사진을 캡처해서 퍼스널 컬러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쿨톤이라고 하더라. 입었는데 잘 어울리더라”고 말하며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홍종표는 NC 팬들에게 “개인 성적은 중요하지 않고, 선발이나 백업이나 나와도 팀이 이기게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홍종표의 선수 경력과 NC 합류
홍종표는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6순위로 KIA에 입단한 우투좌타 내야수입니다. 그는 주로 내야 백업으로 활약하며 통산 224경기 타율 0.250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사생활 문제로 인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4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192를 기록했습니다.
NC에서의 성공적인 활약 기대
NC 홍종표는 트레이드 다음날인 29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여 성공적인 적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감독 코치님들이 좋으신 것 같다. 하루 했지만 적응도 빨리 하고, 친한 사람이 많아서 적응에 문제 없고 좋다”고 말하며 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홍종표는 NC에서 야구장 안팎으로 성실히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종표, 새로운 둥지에서 펼쳐갈 활약 기대
KIA에서 NC로 이적한 홍종표가 새로운 팀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전 소속팀에 대한 미안함을 뒤로하고, NC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홍종표 선수의 NC 이적 배경은 무엇인가요?
A.NC와 KIA의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홍종표 선수가 N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Q.홍종표 선수가 NC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홍종표 선수는 NC에서 내야 백업 역할을 수행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Q.홍종표 선수가 NC에서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A.홍종표 선수는 NC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