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재앙' 제앙 실바, 로페스에 KO 패배... 13연승 행진 마감

제앙 실바, 옥타곤에서 첫 TKO 패배

UFC 페더급 랭킹 10위 제앙 실바가 디에고 로페스에게 2라운드 TKO 패배를 당하며 5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노체 UFC: 로페스 vs 실바' 메인 이벤트에서 실바는 로페스에게 2라운드 4분 48초 만에 패배했습니다. '차기 챔피언'으로 기대를 모았던 실바는 2024년 1월 UFC 입성 후 무패 행진을 이어왔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옥타곤에서의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16승 3패가 되었습니다.

 

 

 

 

로페스, 강력한 펀치와 엘보우로 승리

로페스는 1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톱 포지션을 점유, 엘보우와 펀치를 쏟아냈습니다. 실바는 그라운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로페스는 지속적으로 펀치를 날리며 압박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실바의 뒷손 펀치가 로페스 안면에 적중했지만, 로페스는 백스핀 엘보우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어진 파운딩 공격에 래퍼리는 경기를 중단, 로페스의 TKO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경기 흐름 분석: 1라운드, 치열한 탐색전

1라운드는 탐색전 양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실바는 킥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로페스는 테이크다운으로 응수했습니다. 로페스가 톱 포지션을 잡고 엘보우와 펀치를 날리며 우위를 점했습니다. 실바는 스탠딩 상황에서 반격을 시도했지만, 로페스는 거리를 유지하며 효과적으로 방어했습니다. 1라운드는 로페스가 근소하게 앞선 채 종료되었습니다.

 

 

 

 

2라운드, 로페스의 백스핀 엘보우 결정타

2라운드 초반, 실바는 원투 펀치와 뒷손 펀치로 공격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로페스 역시 펀치로 맞대응하며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2라운드 중반, 실바의 뒷손 펀치가 적중하며 로페스의 움직임이 둔해졌습니다. 그러나 로페스는 침착하게 그라운드로 끌고 간 후, 백스핀 엘보우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어진 파운딩 공격으로 경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로페스의 반전, 타이틀 도전 가능성

로페스는 이번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차기 타이틀 도전의 명분을 얻었습니다. 올해 4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패배했던 로페스는 이번 승리를 통해 다시 한번 챔피언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3년 5월 UFC에 입성한 로페스는 옥타곤에서 6승 2패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UFC '재앙' 실바, 로페스에 TKO 패... 새로운 국면

제앙 실바의 13연승 행진이 멈추고, 디에고 로페스가 승리하며 페더급 판도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 로페스는 백스핀 엘보우를 통해 승리하며 타이틀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실바는 옥타곤 첫 패배를 겪으며 재기를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제앙 실바는 왜 패배했나요?

A.디에고 로페스의 강력한 타격과 백스핀 엘보우에 의한 TKO 패배입니다. 로페스의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실바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한 결과입니다.

 

Q.로페스는 다음 경기를 누구와 할 가능성이 있나요?

A.차기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 참여하거나, 랭킹 상위 선수와의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페더급 챔피언과의 대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Q.실바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A.이번 패배를 딛고 재기를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랭킹 경쟁을 통해 다시 상위권 진입을 노릴 것이며, 팬들에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