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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PO 3차전 승리! 원태인의 헌신과 김지찬·김성윤 테이블 세터의 활약, 플레이오프 진출 눈앞

View Today 2025. 10. 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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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PO 3차전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 눈앞

삼성 라이온즈가 202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5대 3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한 삼성은 3위 SSG를 상대로 2승 1패로 앞서며, 가을야구 첫 업셋을 노리고 있습니다. 14일 홈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승리하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됩니다.

 

 

 

 

에이스 원태인의 헌신, 7회 등판 자청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원태인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원태인은 6.2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투구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7회에 본인이 등판하겠다는 헌신적인 모습은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박 감독은 “원태인이 포스트시즌에서 팀을 살렸다투구수가 많은데도 7회에 본인이 올라가겠다고 한 헌신과 희생정신이 대단히 고맙다”고 칭찬했습니다.

 

 

 

 

김지찬·김성윤, 테이블 세터의 맹활약

김지찬과 김성윤,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1번 타자 김지찬은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박 감독은 “김지찬이 1번 타자로 좋은 역할을 해줬다내야안타와 실책 때 1루에서 홈까지 파고들면서 2점을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번 타자 김성윤 역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구자욱의 부활, 타선의 활력

포스트시즌 들어 부진했던 구자욱의 부활도 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구자욱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5회말 SSG 불펜 투수 이로운과의 1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포스트시즌 한 타석 최다 투구수 신기록을 세우며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박 감독은 “구자욱도 페이스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계속 파울로 걷어내더니 다음 타석에서 안타도 쳤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승리의 숨은 조력자, 드류 앤더슨 공략

삼성 타선은 장염 증세에도 불구하고 등판한 SSG 외국인 에이스 드류 앤더슨을 3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박 감독은 앤더슨의 컨디션 저하를 언급하며, 삼성 타선이 이를 효과적으로 공략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가라비토, 불펜 등판 자청

4차전 선발 투입 여부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과 최원태의 등판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헤르손 가라비토가 투수코치와 면담을 통해 불펜 등판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박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불펜으로 등판하겠다고 나서주는 것이 고맙다. 내일 상황을 보겠다”며 가라비토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삼성, 3차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 눈앞

삼성 라이온즈는 3차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원태인의 헌신적인 투구와 김지찬, 김성윤의 활약, 그리고 구자욱의 부활이 어우러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차전에서 승리하여 대구에서 시리즈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원태인의 7회 등판 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원태인은 투구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7회 등판을 자청하여 팀 승리에 대한 헌신적인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Q.김지찬과 김성윤의 활약상은 무엇인가요?

A.김지찬은 1번 타자로서 5타수 2안타 2득점, 김성윤은 2번 타자로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테이블 세터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Q.4차전 선발 투수는 누구이며, 가라비토의 등판 가능성은?

A.4차전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이며, 헤르손 가라비토는 불펜 등판을 자청하여 등판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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