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빈, 실책 후 교체… 롯데 3연승에도 웃지 못한 이유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이 지난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사직 홈 경기에서 7회초 수비 실책 후 교체된 뒤 더그아웃에서 에어컨 송풍구를 주먹으로 내리치며 분을 참지 못했다. 수비 실책과 문책성 교체, 황성빈의 마음은?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지난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10차전에서 7-4로 이겼다. 경기 흐름을 바꾼 실책, 승리의 그림자를 드리우다롯데는 순조롭게 게임이 풀리던 상황에서 7회초 수비 때 뜻밖의 흐름과 마주했다. 김태형 감독의 메시지: 집중력 부족은 용납할 수 없다김태형 감독은 황성빈을 곧바로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였다. 분노와 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