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식 강사, 문항 거래 혐의 드러나다스타 영어 강사 조정식(42)씨가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씨는 수천만원을 주고 현직 교사에게 수능모의고사 문항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그는 서울에서 활동 중인 교사 A씨에게 매월 수능모의고사 문항 제작을 요청하며, 문항당 15만~20만원의 가격을 제안했다고 전해집니다. A씨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으로 활동해온 경험이 있으며, 그동안 다수의 수능 연계 교재 집필에도 참여해왔습니다. 이와 관련된 조정식 강사의 행동은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교육부는 이러한 거래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항 거래의 실체와 파장문항 거래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