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 1군 복귀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드디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팀은 최근 7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스프링캠프 기간 중 부상과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평균자책은 11.00이지만, 최근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O리그에서 726경기에 출전하며 427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의 경험은 팀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삼성의 선발 라인업 공개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경기에 김지찬, 류지혁, 박승규, 르윈 디아즈, 강민호, 구자욱, 김영웅, 이재현, 양도근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박승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