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능 '비서진'의 탄생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매니저로 변신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 드디어 첫선을 보인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하루를 직접 챙기며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밀착 로드 토크쇼다. 단순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스타의 일정에 동행하며 세세한 수발을 드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공감, 그리고 리얼리티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수발 장인 이서진과 현장형 김광규의 만남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 전공, 자산운용사 본부장 경력, 수상레저 조정면허 등 화려한 이력과 26년 차 배우로서의 섬세한 공감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미 여러 여행 예능을 통해 '수발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는 디테일한 케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반면 김광규는 나이트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 등 다양한 직업 경험을 가진 현장형 캐릭터로, 특유의 친근한 에너지와 현실감 넘치는 매력을 무기로 한다. 김광규는 "한 4번 정도 촬영을 했는데, 스타분들 밀착 케어를 하고 수발을 들어야 하는데, 이서진 씨 수발을 드는 느낌이었다. 정체성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격태격 케미, 웃음과 공감의 조화
김정욱 PD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좋다고 말하며, 게스트들이 두 사람의 싸움에서 탈출하고 싶어 할 정도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지만 깊이 생각해주는 건 서로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김 PD는 또한, 나이 차이에서 오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이서진은 김광규가 매니저 역할을 얼마나 잘 소화하는 것 같은지 묻자 "광규 형은 매니저로 많이 떨어진다. 하는 일이 운전 말고는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는 이서진에게 못 낸 화를 자신에게 내는 느낌이 있다고 밝히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건 자신이라고 말했다.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비서진'은 방송 전부터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회 게스트는 예능 대세 이수지이며, 이어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연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선우용여,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함께한 엄지원이 출연한다. 이서진은 선우용여 선생님 빼고는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이수지의 부캐를 보며 부담스러웠다고 밝히는 등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시청률 경쟁, '나혼산'을 넘어설 수 있을까?
이서진은 SBS에서 '나 혼자 산다'와 붙였다며, '나 혼자 산다'를 이기는 건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반면 김광규는 자신이 '나 혼자 산다'의 1등 공신이라며, 이서진이 망했다고 할 때마다 프로그램이 잘 됐다며 시청률 폭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그리고 '나 혼자 산다'와의 경쟁 구도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핵심만 콕!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들의 일상을 밀착 관찰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나 혼자 산다'와의 경쟁 구도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시청률 폭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서진과 김광규, 두 사람은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요?
A.이서진은 '수발 장인'으로서 섬세한 케어를, 김광규는 현장형 매니저로서 친근하고 현실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는 프로그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Q.'비서진'은 어떤 점이 기존 예능과 다를까요?
A.'비서진'은 기존 토크쇼의 틀을 벗어나, 스타들의 일상에 밀착하여 매니저의 시선으로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줍니다. 웃음, 공감, 리얼리티를 동시에 잡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입니다.
Q.첫 방송은 언제인가요?
A.'비서진'은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 이주안, '폭군의 셰프' 공길로 눈도장…어머니를 위한 간 이식, 감동적인 사연 공개 (0) | 2025.10.02 |
---|---|
김일우♥박선영, 300일 기념 한복 웨딩 화보 촬영! 스몰웨딩 꿈꿀까? (0) | 2025.10.02 |
셀레나 고메즈, 베니 블랑코와 잊지 못할 결혼 피로연 공개! 1950년대 빈티지 드레스 자태 (0) | 2025.10.02 |
송혜교, 단발 변신으로 가을 헤어 트렌드 제시! 시스루 뱅 앞머리까지, '헤어 변신의 귀재' 등극 (0) | 2025.10.01 |
최준희, 엄마 최진실 17주기 앞두고 묘소 방문… 가슴 뭉클한 그리움 (0) | 2025.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