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를 마무리하며: '틈만나면'의 성공 비결을 말하다
SBS '틈만나면,'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즌3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틈만나면,'은 일상 속 틈새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23일 첫 방송 이후 시즌제로 꾸준히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사랑받고 있다. 최보필 PD는 시즌1 방영 당시를 회상하며, 시간대 변경에 따른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1회차 방송의 성공적인 시작을 언급하며, 최고 시청률 갱신과 평균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팀원들과 MC들의 호흡이 좋아진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방송 시간 변화와 프로그램 구성의 변화
김솔마로 PD는 방송 시간대 변화와 듀레이션 감소에 따른 프로그램 구성의 변화를 언급했다. 틈주인을 세 팀 만나는 대신, 제한된 시간 안에 밀도 있는 내용을 담기 위한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한 걱정과는 달리, 긍정적인 평가와 즐거운 시청에 힘입어 자신감을 얻었고, 막판까지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룰 변화와 함께, 듀레이션 감소로 인해 20~30분 분량을 줄여야 했던 점을 언급하며, 어떤 부분을 살릴지에 대한 고민이 컸음을 강조했다. 틈새 토크를 집약적으로 재미있게 구성하고, 출연자들과의 틈새 시간을 유유자적하게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과 유연석, 두 MC의 활약상
최보필 PD는 유재석과 유연석, 두 MC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성공에 익숙한 만큼 감정 기복이 크지 않고, 시청률에 따라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프로그램에 몰입하여 미션에 대한 후회를 하기도 하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솔마로 PD는 미션 성공에 대한 징크스를 언급하며, 초등학교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의 세 시즌을 거치면서 출연진들의 캐릭터가 잘 인지되었고, 유연석의 눈빛만 봐도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는 제작진의 이해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 리얼함과 예측 불가능성
세 시즌 동안 프로그램이 인기를 유지하는 요인으로 유재석과 유연석 두 MC의 활약을 꼽았다. 최 PD는 두 MC가 굳이 어떤 것을 부탁하거나 짜지 않아도 알아서 잘 이끌어주고,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그에 맞는 캐릭터를 잘 만들어준다고 칭찬했다. 게임과 식당 방문 등 모든 상황을 리얼하게 진행하는 점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제작진은 게임 실패조차도 그대로 보여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도록 함으로써 프로그램에 변주를 더했다. 식당 섭외 역시 틈주인의 추천을 받거나,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하는 등 리얼한 상황을 연출했다. 게임에 대한 몰입과 예측 불가능한 MC들의 실력 또한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시너지: '안 되는 것'에 대한 합의
최보필 PD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시너지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과 작가들은 '안 되는 것'에 대한 합의를 통해 예측 가능한 선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도록 유도했고, 이는 프로그램 운영을 수월하게 만들었다. 김솔마로 PD는 유연석의 캐릭터에 대한 제작진의 높은 이해도를 언급하며, 편집을 통해 극적인 상황을 살리는 등 시너지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두 PD의 삶과 프로그램의 성장
최 PD는 두 딸을 키우는 바쁜 육아와 병행하며 시즌1보다 더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제작진 덕분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PD는 육아와 병행하며 개인적으로 더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핵심만 콕!
'틈만나면'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공 비결을 분석했다. 유재석, 유연석 두 MC의 활약, 리얼한 상황 연출, 제작진과 출연진의 시너지 등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즌3를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제작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자주 묻는 질문
Q.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A.유재석과 유연석 두 MC의 케미, 리얼한 상황 연출, 예측 불가능한 게임 전개 등이 매력으로 꼽힙니다.
Q.시즌3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A.듀레이션 감소에 맞춰 틈새 토크를 집약적으로 구성하고, 출연자들과의 틈새 시간을 유유자적하게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Q.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제작진은 징크스를 깨고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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