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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닥터K' 정우주, 2군 강등 후 폭풍 성장! 한화 레전드 정민철의 조언까지

le1230 2025. 8.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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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에 나타난 '닥터K'의 탄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역대급 ‘닥터K’ 투수가 떴다신인 파이어볼러 정우주(19)가 2군에 다녀온 뒤 폭풍 성장하며 가공할 만한 탈삼진 능력을 뽐내고 있다.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 역대급 기록 경신

정우주는 지난 16일까지 올 시즌 38경기에서 2승3홀드 평균자책점 3.62 WHIP 1.04 피안타율 1할8푼5리를 기록 중이다. 37⅓이닝 동안 삼진 57개 잡아내며 9이닝당 13.74개를 찍고 있다. 올해 10이닝 이상 던진 투수 185명 중에서 최고 수치로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SSG·12.99개), 코디 폰세(한화·12.48개)를 능가하는 수치다.

 

 

 

 

2군 강등, 전화위복의 기회

정우주의 투구는 2군에 다녀온 뒤 훨씬 더 좋아졌다개막부터 81일간 1군 엔트리에 있다 6월11일 휴식 차원에서 2군에 내려간 정우주는 2주간 공을 던지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슬라이더 연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투구

직구 평균 분당회전수(RPM)가 2385회로 최상위권인 정우주는 1군 복귀 후 슬라이더 구사 비율이 늘었다. 2군에 가기 전 직구 구사 비율이 80%가 넘을 만큼 패턴이 단조로웠고, 아무리 빠르고 힘 있는 공이라도 타자들이 노림수를 갖고 스윙을 돌리면 장타로 이어졌다.

 

 

 

 

정우주를 향한 멘토, 한화 레전드 정민철

보이지 않는 조언자도 있었다한화의 영구결번 레전드인 정민철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이다통산 161승을 거두며 당대 최고 선발투수로 활약한 정민철 위원은 자신과 같은 우완 강속구 정우주와 개인적으로도 연락하며 여러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장을 향한 긍정적인 발걸음

정우주는 “기회가 있으니까 잘 던질 수 있는 것이다기회가 영원한 게 아니기 때문에 매 경기 최대한 잡으려 한다”며 “감독님과 코치님이 관리를 해주셔서 팔에 부담 없고, 체력도 안 떨어진다. 필승조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선배들이 쉬어야 할 타이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핵심 요약: '닥터K' 정우주의 눈부신 성장

19세 신인 정우주가 2군 강등 후 슬라이더 연마를 통해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며 한화 이글스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멘토 정민철의 조언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우주는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정우주는 2군에서 무엇을 연습했나요?

A.정우주는 2군에서 휴식을 취하며 슬라이더 등 변화구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Q.정우주 선수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정우주는 9이닝당 13.7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K/9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385RPM의 직구 회전수를 기록하는 최상위권 투수입니다.

 

Q.정민철 해설위원은 정우주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A.정민철 위원은 정우주에게 멘탈 관리, 변화구 던지는 요령 등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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