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 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다중국 항저우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하이에 비상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기내 수하물 선반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승객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상황사건은 오전 9시 47분 항저우 샤오산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CA139편(에어버스 A321) 여객기에서 발생했습니다. 오전 11시 5분경, 기내 수하물 칸에 실린 여행객의 리튬 배터리에서 자연 발화가 일어나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는 불길과 함께 승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