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서울 떠나는 사람들: 경기도 전세·집값 동반 상승, 그 이유는?

View 12 2026. 5. 2. 12:42
반응형

서울 전셋값 폭등, 수도권으로 번지는 '풍선효과'

서울의 가파른 전셋값 상승세가 인접한 경기도 지역으로 수요를 밀어내며 전세난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안양시 동안구는 올해 4.19%의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수원 영통구, 용인 기흥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서울의 성북구, 노원구 등 일부 지역의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특히 안양시 동안구 평촌어바인퍼스트 전용 74㎡는 1년 새 1억원 이상 오른 6억4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전세 매물 급감, '집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경기도의 전세 매물 감소세도 뚜렷합니다. 지난달 기준 경기도 전세 매물은 1만2083건으로, 연초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특히 광명시는 90.2%, 용인시 기흥구는 62%의 급격한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매물이 줄어든 것은 전세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전셋집을 구하기 어려워진 임차인들이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매매 시장도 들썩…수도권 집값 상승 견인

전세 시장의 불안정은 매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용인 수지구가 7.09%로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안양 동안구, 광명, 구리, 하남, 성남 분당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수도권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서울 전셋값 급등으로 인해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인접 지역으로 매수 수요까지 이동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결과입니다.

 

 

 

 

전문가 진단: '풍선효과' 지속 가능성은?

전문가들은 현재의 집값 상승 흐름이 서울 전셋값 급등으로 인한 '풍선효과'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합니다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기 어려워진 수요가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수급 불균형을 야기하고, 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다만, 이러한 현상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기보다는 서울과 맞닿은 인접 지역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는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에 한정될 가능성이 크고, 경기도 외곽으로까지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결론: 서울 전세난이 촉발한 경기도 부동산 시장의 변화

서울의 전셋값 상승이 인접한 경기도 지역의 전세 및 매매 가격 동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전세 매물 감소와 함께 매수 심리까지 자극하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을 키우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나, 서울 인접 지역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경기도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A.올해 경기도 전셋값 상승률은 안양시 동안구가 4.1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수원 영통구(3.94%), 용인 기흥구(3.65%) 순입니다.

 

Q.경기도 전세 매물은 얼마나 줄었나요?

A.지난달 기준 경기도 전세 매물은 연초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특히 광명시는 90.2%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Q.매매 시장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나요?

A.네, 매매 시장에서도 용인 수지구(7.09%), 안양 동안구(6.02%) 등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