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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에 월세마저 '역대 최고가'...서울 주거 불안 심화

View 12 2026. 4.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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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반토막'…이사의 계절에 '한숨만'

봄 이사철을 맞았지만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2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5427건으로, 2년 전 3만750건 대비 49.9% 감소했습니다. 특히 노원구(-88.5%), 중랑구(-88.0%), 강북구(-83.5%) 등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10·15 대책으로 2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면서 '갭투자'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전셋값 6억 돌파,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전세 매물 감소는 곧 전셋값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149만원으로 6억원을 재돌파하며 2022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매매가는 주춤한 가운데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세가율도 52.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월세 계약 비중 40%대 고착화…평균 월세도 역대 최고

가파른 전셋값 상승에 올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의 절반 가량이 월세로 체결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 6만7506건 중 월세 계약은 48.3%(3만2608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2019년 28.2%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며, 2020년부터 4년 연속 4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월세 매물마저 줄고 최고가 경신…주거 불안 가중

월세 매물 역시 감소하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월세 물건은 1년 전보다 24.9%, 2년 전보다 17.0% 줄어든 1만500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부동산원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는 지난달 152만8000원으로 월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세입자들의 주거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결론: 전세난 심화, 월세마저 '역대 최고가'…서울 주거 불안 심각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감소와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월세 계약 비중이 높아지고, 월세마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서울 주거 불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갭투자 차단, 실거주 의무 강화 등의 정책 영향과 맞물려 전세난이 월세난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세·월세 관련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전세 매물이 이렇게 줄어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A.2023년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2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었고, 이로 인해 전세 끼고 매수하는 '갭투자'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Q.전셋값이 계속 오르는 추세인가요?

A.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149만원으로 6억원을 재돌파하며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세 매물 감소와 함께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Q.월세 계약 비중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전셋값 상승 부담으로 인해 많은 세입자들이 월세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의 절반 가량이 월세로 체결되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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