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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억 영빈관, 윤석열·현대건설 '뇌물 혐의' 수면 위로… 특검, 대가성 밝히나

View 12 2026. 1.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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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현대건설 뇌물 혐의 적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2월 수사를 마무리하며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현대건설을 뇌물 혐의 피의자로 적시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이첩했다.

 

 

 

 

2차 특검, 본격적인 수사 예고

2차 종합특검법이 지난 16일 통과되면서 새로운 특검팀이 이 사건을 본격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건설은 윤석열 정부 초기 대통령 관저의 경호초소와 스크린골프장, 야외정원(파인그라스) 경내 건물 등의 공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현대건설, 대가성 의혹

현대건설은 스크린골프장과 경호초소 공사를 업체에 부탁하면서 ‘현대건설의 다른 건설 현장의 일감을 주는 방식으로 공사 비용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고, 실제로 해당 업체는 관저 공사 직후 현대건설로부터 아파트 공사 일감을 수주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대통령실의 관저 이전 예산이 부족한데도 현대건설이 공사비를 상당 부분 떠안는 대신 대가성으로 다른 사업을 수주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유다.

 

 

 

 

878억 영빈관, 핵심 사업으로 부상

대표적인 사업이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 부근에 신축하려 했던 878억원짜리 영빈관이다. 현대건설은 2022년 7월 신축 영빈관 조감도를 대통령경호처 쪽에 전달하고 기초 설계작업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 과정과 한계

민중기 특검팀은 김종철 전 경호처 차장이 육군사관학교 동기인 현대건설 자문역 이아무개씨와의 인맥을 통해 경호처와 현대건설의 다리를 놓은 것으로 보고 수사했지만 전모를 밝혀내지 못했고,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당시 청와대 이전 티에프 1분과장) 등을 구속 기소하는 데 그쳤다.

 

 

 

 

2차 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

관저 이전을 매개로 한 윤 전 대통령과 현대건설의 뇌물 의혹은 2차 종합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차 종합특검에서는 관저 이전 의혹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담긴 계엄 모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이전 의혹 등이 주요 수사 대상이다.

 

 

 

 

핵심 내용 요약

특검 수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현대건설의 뇌물 혐의가 제기되었으며, 878억 영빈관 신축을 둘러싼 대가성 의혹이 불거졌다. 2차 특검을 통해 관저 이전 관련 뇌물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Q.윤석열 전 대통령과 현대건설의 뇌물 혐의는 무엇인가요?

A.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공사를 맡고, 그 대가로 다른 사업을 수주했다는 의혹입니다.

 

Q.2차 특검에서 수사하는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관저 이전 의혹,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담긴 계엄 모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이전 의혹 등입니다.

 

Q.특검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A.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 1명씩 후보자를 추천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하며, 최장 170일 동안 수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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