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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 4

고용보험 곳간 비어가는데 실업급여 역대 최대…재정 건전성 위기 경고

고용보험기금 지출 급증 원인 분석지난해 고용보험기금 지출액이 20조원을 넘어서며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고용 침체로 인한 실업급여 지출 증가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실업급여 하한액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결과적으로 고용보험기금은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592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실업급여 지출 증가와 육아 지원 확대실업급여 계정 지출이 역대 최대인 17조 4833억원을 기록하며 재정 부담을 가중시켰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연동 실업급여 하한액 상승과 일부 업종의 불황이 지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육아휴직급여 등 모성보호육아지원 사업 지출도 크게 늘어나 관련 지원 강화 및 이용자 증가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업급여 계정의 심각한 재정 적자실업..

이슈 2026.06.14

홈플러스 37개 매장 휴업, 위기의 유통 공룡 생존 전략은?

홈플러스, 37개 매장 잠정 휴업 결정전국 홈플러스 매장 37곳이 오늘부터 잠정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기업 회생 절차 지연으로 인한 경영난 심화에 따른 조치로,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정리하고 핵심 점포에 역량을 집중하여 매출을 방어하려는 전략입니다. 15년간 근무한 직원에게도 갑작스러운 휴점 통보가 이루어져 직원들의 고용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납품업체 줄도산 위기, 소비자 불편 가중자금난으로 인한 대금 미지급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수많은 납품업체들이 홈플러스와의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물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져 고객들의 발길이 끊겼고, 동네 마트로서 주요 이용처였던 매장들의 휴업으로 소비자들의 불편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직원 3,500명 휴직, 노조는 '대량 해고' 우려이..

이슈 2026.05.11

20년 된 기간제법, '고용 금지법' 오명 벗고 유연성 확보할까?

기간제법, '2년 제한' 규제 완화 논의 시작이재명 대통령이 기간제법의 '2년 제한' 규정이 사실상 고용을 금지하는 법이 되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기간제 활용 실태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는 2007년 법 시행 이후 20년 가까이 유지된 규제 완화 논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법 개정 시 노동 시장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대통령, 현행법의 부작용 지적 및 대안 모색 시사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기간제법이 노동자 보호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오히려 2년 이상 고용을 어렵게 만들어 실업을 강제하는 측면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1년 11개월 계약 후 잠시 쉬었다 다시 계약하는 방식이 반복된다는 지적과 함께, 4~5년 이상 필요한 업무에도..

이슈 2026.04.11

200만원 월급, 답답한 현실…청년 일자리, 희망과 괴리된 현실을 파헤치다

청년, 첫 일자리의 씁쓸한 현실청년들의 첫 직장, 그 시작은 희망보다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발표된 한국고용정보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이 처음 얻는 일자리 중 절반 이상이 월급 200만원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10곳 중 4곳이 계약직 또는 임시직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열악한 근무 환경은 청년들이 '쉬었음'을 선택하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용 불안정, 계약직과 시간제 일자리의 증가2020년부터 2025년까지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청년층의 계약직 일자리 비중은 33.0%에서 3..

이슈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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