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군 창설 80주년 기념, 새로운 임무 부여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군 창설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공군에 새로운 중대한 임무를 부과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도 3개월 만에 동행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북한은 우리 군의 남북군사회담 개최 제안에 대해서는 2주 가까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의 군사력 강화와 대외 전략 변화를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미사일 공개, 공군 공격 능력 강화 시사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낡은 전투기에 장착된 미사일 공개였습니다. 오차범위 1m 안팎에 500km 이상을 날아가는 독일산 타우러스 미사일과 같은 형태의 미사일이 처음 공개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