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10억 원 넘게 남기고도 등록금 인상자율형사립고(자사고) 휘문고가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다 쓰지 않고 남겨 교육청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2년 연속 등록금을 인상했다는 소식입니다. 학생들의 등록금은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걷힌 등록금은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수천만 원의 교직원 해외 연수에 사용되는 등 방만한 운영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보다는 학교 운영진의 편의를 위한 결정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학교는 등록금이 주된 수입원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예산을 다 쓰지 못하고 남기는 상황입니다. 등록금 인상, 교육청 경고에도 멈추지 않아휘문고는 올해 등록금을 전년 대비 3.73% 인상했고, 내년도 등록금은 올해보다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