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와 그 배경군 중간급 지휘관 7명이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비상계엄 상황에서 정치인 체포와 헌법 기관 장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는 이상현 육군준장과 김현태 육군대령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고위 군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군의 지휘 체계가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성욱 대령의 변호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반란 수괴'로 지목하며 사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성욱 대령의 주장의 핵심정성욱 대령은 군 지휘 체계의 붕괴가 반란의 주체가 군인이라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김용현이 합참의장 승인 없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