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빽다방의 '상생안', 그 이면빽다방이 500원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그림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더본코리아의 가맹점 상생 방안 중 하나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그 이면에는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손님은 '북적', 알바는 '넉다운'할인 행사가 시작되자 빽다방 매장에는 손님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감당하기 힘든 손님들로 인해 아르바이트생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문이 밀려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가 하면, 얼음이 소진되어 차가운 음료 판매를 중단하는 매장도 속출했습니다. 한 아르바이트생은 “사장님은 좋아하실지 모르지만 우리는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주변 상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