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하게 진화하는 스미싱, 구체적 정보로 여행객 노린다최근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스미싱 범죄가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택배, 과태료 사칭에서 벗어나, 이제는 예약한 호텔명과 숙박 일자 등 구체적인 개인 정보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앞둔 30대 직장인 안모씨는 와츠앱으로 받은 영문 메시지에 자신의 예약 정보가 정확히 담겨 있어 속기 쉬웠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러한 스미싱은 예약 취소를 우려하는 여행객의 심리를 파고들어 카드번호 입력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미싱 범죄 급증, 5년 평균 대비 23.3% 증가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미싱 발생 건수는 2685건으로, 최근 5년 평균인 2177건보다 23.3%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