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현실, 최저 연봉 동결과 선수들의 고충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양현종 선수협회장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 '2025 컴투스 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양현종 회장은 선수협의 내년 방향성에 대해 언급하며, 최저 연봉 인상 등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프로야구 최저 연봉은 3000만 원으로, 2021년 2700만 원에서 300만 원 인상된 이후 4년째 동결 상태입니다. 이는 남자 프로농구(4200만 원), 남자 프로배구(4000만 원) 등 다른 프로스포츠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프로야구의 흥행을 고려할 때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현종 회장은 KBO와의 대화에서 꾸준히 최저 연봉 인상을 요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