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마트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할인마트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은 많은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가해자는 마트 안에서 40대 여성 직원에게 흉기로 상처를 입힌 후, 마트 입구에서 장을 보던 60대 여성에게도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한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들은 피해자의 혈흔이 마트 앞에 남아 있었고, 사건 직후 마트는 문을 닫았다고 전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곳이 자신들이 자주 장을 보던 곳이라는 점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태연한 범행, 주민들 불안감 증폭가해자인 A 씨는 범행 후 마트 안의 과자 더미에 흉기를 숨기고, 태연히 담배를 피우며 112에 자진 신고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