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2

폭염 속 1000만 돌파! '애국가 4절' 외운 열정, 오사카 엑스포를 춤추게 하다

미조하타 히로시, 그는 누구인가?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본사에서 만난 미조하타 히로시 전 일본 관광청 장관(현 오사카 관광국 이사장)은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인 '먀쿠먀쿠'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 퇴임 후, 그는 고향인 교토와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의 관광을 살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조하타 씨는 택시를 타고 광화문에 나타나, 괴상한 머리띠를 두르고 '동해물과 백두산에'를 흥얼거려 택시 기사를 놀라게 했다. 2012년, 일본 관광청 장관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단상에서 한국 애국가 1절을 열창해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25개국의 국가를 부를 수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사카 엑스포, '먀..

이슈 08:09:48

알고 보니 고소득자? '짱구 아빠' 연봉, 배신감마저 드는 반전

어른이 되면 보이는 것들: 짱구 아빠에게 감정이입머리가 크고 나니 애니메이션을 봐도 어린아이보다 어른 캐릭터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됩니다.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고길동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짱구는 못말려'를 보면 매번 지쳐서 돌아오는 짱구 아빠에 공감하게 되는데요. 일본 열도를 달군 '짱구 아빠'의 비밀이번 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서 짱구 아빠가 화제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영식씨로 등장하지만 일본 이름은 '노하라 히로시'인데요. 그가 주목받게 된 것은 바로 이번 주가 일본 직장인들의 여름 상여금 지급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와 다른 짱구 아빠의 재력애니메이션에서는 항상 생계에 쪼들리는 삶처럼 보이지만, 사실 꽤 돈을 잘 버는 고소득자였다는..

이슈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