뚠뚠이 삼촌의 따뜻한 마음울산의 '뚠뚠이 돈가스'를 운영하는 박종원(53)씨는 15년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두툼한 돈가스를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그의 식당 앞에는 '꿈나무카드'를 가진 아이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박씨는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항상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며, '무엇이든 말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행은 지역 사회에서 큰 감동을 주며,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의 특별한 인연박종원씨의 선행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2011년 서울 강북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시절, 점심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