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마지막 순간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2025년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를 선수로서 마지막 행사로 장식했다. 우승 축하 행사에서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커쇼는 18년간 함께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25만 팬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다저스는 LA 도심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를 열었고, 약 25만 명의 팬들이 운집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5만 2700명의 팬들이 다저스타디움에 모여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커쇼, 다저스 원클럽맨으로 은퇴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아닌, 커쇼가 마지막 주인공이었다. 그는 1년 전 우승 퍼레이드에서 ‘평생 다저스 선수가 되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에 다저스 원클럽맨으로 우승과 함께 유니폼을..